(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현재 뉴욕 증시에서 투자자들이 부동산과 유틸리티 관련 주들을 매각하며 S&P500지수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다고 11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현재 투자자들은 통산 방어 주로 여겨지는 유틸리티 등의 섹터들을 매각하고 있고 정보 기술과 금융 등 경기순환주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S&P500지수는 상승 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특히 부동산 가격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부동산 셀렉트 섹터 SPDR(XLRE)' 상장지수펀드(ETF)는 1.7% 하락하고 있다.

유틸리티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U) 역시 0.7% 하락 중이다.

현재 30년물 국채 금리는 6베이시스포인트(bp) 오른 2.635%에, 10년물 국채 금리는 6bp 오른 2.212%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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