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좋은 경제 유지 위해 정책도구 사용"…강한 금리인하 신호(상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번 달 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신호를 다시 강하게 보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의회 증언 이틀째를 맞아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 "미국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지만, 불확실성이 경제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좋은 경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정책 도구를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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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스 부의장 "경제 강하지만 위험 신호 여전"
랜들 퀄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매우 강하지만 일부 위험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퀄스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매우 강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무역 불확실성과 약한 글로벌 성장 등을 포함해 위험 신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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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먼드 연은 총재 "7월 FOMC까지 시간 많다…경제 상당히 긍정적"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 전망의 위험이 다소 하방으로 치우쳐있긴 하지만, 여전히 경제 상황은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7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해서도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유보하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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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신규 부양책 도입 시사(상보)
유럽중앙은행(ECB)이 약한 물가 상승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해 신규 부양책을 도입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ECB는 이날 공개한 6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위원들이 현재 마이너스(-) 0.4%인 예금금리를 인하하거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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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유로존 부진한 성장 계속될 것…부양책 필요해"
국제통화기금(IMF)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성장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유럽중앙은행(ECB)에 부양책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11일 IMF는 연간 보고서에서 "유로존 경제는 무역 갈등과 브렉시트, 이탈리아 등의 이슈로 인해 커지고 있는 위험을 직면하고 있다"면서 "ECB의 정책 조정이 핵심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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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약속한 농산물 구매 않아 실망…곧 시작하길 바란다"(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약속했던 미국 농산물 구매를 않고 있어 실망이라면서, 곧 구매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멕시코는 국경에서 매우 잘하고 있지만, 중국은 그들이 하겠다고 말한 위대한 미국 농민들의 농산물 구매를 하지 않고 있어 우리를 실망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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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파월 의장 금리 인하 신호에도 증시 랠리 없을 것"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의회에서 비둘기파 발언을 했지만 이로 인해 미 증시가 랠리를 나타내지 않을 것이라고 웰스파고가 분석했다.
11일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스콧 렌 전략가는 "증시가 계속해서 더 많이 상승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단기적으로 증시에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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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제약사 리베이트 금지 법안 철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약사 리베이트 금지 관련한 법안을 철수한다고 11일 CNBC가 보도했다.
주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조심스러운 분석과 세심한 고려 끝에 트럼프 대통령은 리베이트 금지 법안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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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한미일 고위급협의에 한미 적극적…일본, 아직 답 없어"(종합)
美 중재 노력 주목…"美, 한일 문제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입장 표명"
"백악관 비서실장대행 만나…美의회쪽도 행정부와 함께 문제해결 도울 생각"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2000551071?section=news

-美국무부 "한미일 관계 강화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 해나갈 것"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한미일 3개국의 관계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 등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일 간 갈등 국면에서 적극 중재에 나서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20070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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