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의 6월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1조6천600억 위안이라고 인민은행이 12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조6천600억 위안에 부합하는 수치다.

지난 5월 수치 1조1천800억 위안을 웃도는 수치다.

6월 사회융자총량은 2조2천600억 위안을 기록해 5월 수치인 1조4천억 위안을 상회했다.

사회융자총량은 위안화 대출과 외화대출, 신탁대출, 기업 채권 등 실물 경제에 공급된 유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6월 말 기준 광의통화(M2)는 전년 대비 8.5% 증가해 시장 예상치 8.6% 증가를 소폭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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