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들이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6.3%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저널이 14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국 2분기 성장률 전망 중간치는 6.3%를 기록했다. 1분기의 6.4%보다 둔화한 수준이다.

중국 성장률이 예상치인 6.3%를 기록한다면, 이는 지난 199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된다고 저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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