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9월초 재무부 현금 바닥…의회 휴회 전 부채한도 올려야"(상보)
므누신 "9월초 재무부 현금 바닥…의회 휴회 전 부채한도 올려야"(상보)
  • 오진우 기자
  • 승인 2019.07.1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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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9월 초 재무부의 보유 현금이 고갈될 수 있다면서 의회가 휴지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부채한도로 올려 달라고 촉구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전망에 따르면, 의회가 (8월) 휴지기 이후 재개하기 전인 9월 초에 현금이 고갈되는 시나리오가 있다"면서 "따라서 의회가 여름 휴지기 전에 부채 한도를 올려 달라고 요청한다"고 말했다.

펠로시 하원 의장도 부채한도의 빠른 상향에 대해 공감하는 중이라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 화요일 므누신 장관과 해당 이슈에 대해 논의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채한도 상향과 새로운 지출 수준 등에 대해 오는 26일 시작되는 의회 휴지기 전에 합의할 수 있기를 원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펠로시 의장은 "개인적으로는 의회 휴지기 전에 부채한도 문제에 대해 행동해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과 므누신 장관은 이날도 회동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펠로시 의장의 측근은 밝혔다.

jw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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