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가 15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청소년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저축은행업권의 금융교육에 활용할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고 금융교육 프로그램 관련 강사 지원 및 양성을 위한 연수지원 등 금융교육 환경을 조성해 저축은행업권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최근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확대 중이며 저축은행업권도 청소년 등 금융소비자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회원사인 저축은행이 청소년뿐 아니라 시니어 등 업계의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금융교육 MOU(왼쪽부터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최병주 저축은행중앙회 상무). 자료: 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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