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다이와는 이번 주 발표되는 유로존 소비자물가 지표가 예비치보다 좋게 나올 경우 유럽중앙은행(ECB) 완화 기대감이 다소 잦아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다이와는 17일 발표되는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번 주 초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다이와는 유로존 CPI가 예비치보다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강한 물가 지표는 ECB가 공격적인 완화를 하리라는 기대감을 잠재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말 발표된 유로존 6월 CPI 상승률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 1.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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