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군인연금 안심통장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인연금 안심통장은 민사집행법에서 정하는 최저 생계비 범위 내에서 압류를 차단함으로써 군인연금 수급권자의 생계 기본권을 보장하는 계좌다.

국군재정관리단에서 지급하는 군인연금 급여액만 입금이 가능하며, 월 185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안심통장이 아닌 일반계좌로 수령해야 한다.

미래에셋대우 군인연금 안심통장은 군인연금을 수령하는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컨설팅본부장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시장에서 혁신과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업계 처음으로 공적연금 안심통장을 출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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