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8월에 대형 스마트 TV 출시..새 가치 창출로 경쟁"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화웨이 계열 스마트폰 브랜드의 하나인 아너가 스마트 TV 부문 공식 진출을 밝혔다.

차이나데일리가 15일 전한 바로는 아너의 자오밍 대표는 오는 8월 대형 스마트 TV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오는 "아너의 스마트폰 혁신 노하우가 TV 시장에서도 효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오는 아너가 내놓는 제품이 통상적인 TV 기능은 물론 가족 간 정보 공유 센터와다기능 인터액션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치열한 TV 시장 경쟁보다는 새로운 가치 창출로 대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오는 아너 스마트 TV가 산업용으로도 가능성이 크다면서, 컴퓨팅과 텔리커뮤니케이션 및 인터액션 기능을 거듭 지적했다. 그러나 더 자세하게는 설명하지 않았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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