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억만장자 기술 투자자인 피터 틸은 구글이 반역죄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구글이 중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비난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구보다 이런 이슈에 대해 잘 아는 위대하고 뛰어난 사람"이라고 틸을 치켜세우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한 번 보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피터 틸은 구글이 중국 정보기관에 협조한 혐의가 있다며 이를 FBI와 CIA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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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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