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CCTV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이코노미스트들과 사업가들과 만난 심포지엄에서 "중국은 주도적인 재정 정책과 신중한 통화정책, 고용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변화하는 상황 등 고려해 선제적으로 정책 미세 조정에 나서야 되고 경기 조정 정책들을 잘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특히 노인 케어와 어린이집, 교육, 헬스케어 섹터에서 소비에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면서 "지역 정부가 더 효율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 특별한 지역 정부채를 사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은 6.2%로 떨어지며 1992년 이후 가장 느린 성장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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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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