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화생명이 핀테크 사업 강화에 나섰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올 3분기 안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을 열어 글로벌 신기술 트렌드와 보험사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핀테크 스타트업 노하우와 함께 인슈어테크 등 선진 기술에 투자할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국내에서 이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플러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핀테크 리서치 차원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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