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삼성화재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자영업 고객 대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7월 이후 장기재물보험 신규 가입자 중 원하는 고객에게 '캐시노트' 서비스를 5개월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 30만 개 이상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캐시노트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관리 서비스다.

사업장에서 카드로 결제된 건을 따로 정산할 필요 없이 매일 카카오톡으로 카드매출 입금 예정액을 발송해준다.

또한, 모든 카드사의 매출자료를 매일 확인해 지급보류 또는 결제취소가 발견되면 즉시 안내하여 매출이 누락되지 않도록 돕는다.

삼성화재 장기재물보험에 신규로 가입하면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캐시노트 5개월 무료 쿠폰이 발송된다.

조대식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 사고 위험 대비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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