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은 사실상 인민은행 총재…연준 QT는 경제 악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을 중국 등과 비교하며 또다시 비판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그들 연준(인민은행)의 사실상의 총재"라면서 중국 금리는 시 주석이 원하는 대로 정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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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글로벌 상황에 더욱 주의 기울여야"(상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연준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에서 글로벌 경제 상황의 중요성이 증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또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견해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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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은 총재 "채권시장 보면 금리 인하 정당화"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채권시장에서 보내는 신호를 볼 때 금리 인하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카플란 총재는 인터뷰에서 "연방기금금리는 시장이 결정하는 금리와 약간 맞지 않을 수 있다"며 "나는 적어도 이 주제에 대한 논쟁에는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052

-BAML 설문조사, 7월 펀드매니저들, 위험자산 투자 선호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의 설문조사에서 전문 투자자들은 7월 현금 비중을 줄이고 위험 자산으로의 투자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CNBC에 따르면 BAML가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7월 이들은 현금 비중을 줄이고 산업, 은행주와 유럽 증시로 투자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044

-리커창 중국 총리 "경제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유지해야"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제를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6일 CCTV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이코노미스트들과 사업가들과 만난 심포지엄에서 "중국은 주도적인 재정 정책과 신중한 통화정책, 고용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034

-트럼프 "중국과 무역합의 갈 길 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16일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필요할 경우 중국산 제품 3천250억 달러어치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재차 위협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050

-JP모건,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 예측
JP모건이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측했다.
JP모건의 제니퍼 피에프작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올해 연준이 세 차례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또한 올해 JP모건의 금리로 인한 순수입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JP모건은 대출 사업에서의 매출을 575억달러로 예측했는데 이는 앞서 제시했던 580억달러보다 낮아진 것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043

-美국무부 "협상 재개 고대…北에 '시간과 여유' 주려고 한다"
北, 한미훈련 내세워 '실무협상에 영향' 언급 속 대화 재개 입장 재확인
실무협상 재개 시기 늦춰질 가능성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7009200071?section=news

-트럼프, 구글에 제기된 '반역죄' 주장에 "정부가 살펴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구글에 대해 제기된 반역죄 주장을 살펴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그 주장에) 일말의 진실이 있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7003600091?section=news

-中, WTO 상계관세 분쟁서 7년 만에 美에 사실상 승소
중국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과 시작한 세계무역기구(WTO) 상계관세 분쟁에서 사실상 승소하면서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 됐다.
WTO 상소기구는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국이 WTO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지 않았으며, WTO 규정을 어긴 관세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중국이 보복 조치를 할 수 있다고 판정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700580008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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