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가 17일 오전 8시 57분에 송고한 '스마트 제조혁신' 하반기 경영전략워크숍' 기사 본문 3번째 문단의 '22조3천억원의 보증'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이 자료의 착오가 있었다고 알려와 '12조1천억원의 보증'으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17일 임원, 부장, 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위기극복을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주제로 하반기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보는 상반기에 기술창업과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등 핵심 지원분야를 중심으로 총 12조1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특히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를 활성화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과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을 1천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남방정책을 안착시키기 위한 해외진출기업 지원, 연구개발 사업화지원 강화 등 정책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기술평가사업의 혁신 방안을 마련해 기술평가정보의 대외 개방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평가시스템 고도화, 특허공제사업 업무도 개시할 방침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중소ㆍ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고객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핵심정책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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