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을지로 본점에서 카옥션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 거래 고객과 하나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옥션의 중고차 경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스마트 체인지는 중고차 매각 희망 고객의 보유차량 처분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카옥션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나은행의 오토금융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양사는 자동차 생활의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모은 자동차 종합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영수 카옥션 대표(왼쪽)와 이장성 KEB하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오른쪽) (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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