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분위기 반영해 1,180원대 초반 거래…3.20원↑
[서환] 强달러 분위기 반영해 1,180원대 초반 거래…3.20원↑
  • 임하람 기자
  • 승인 2019.07.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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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 후 1,180원대 초반으로 상승 시도 중이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0원 상승한 1,180.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이날 전일 종가대비 2.40원 상승한 1,180.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상승 폭을 빠르게 키우며 1,181.50원으로 고점을 높였다.

다만 1,181원 부근에서 저항을 받으며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달러-원은 간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전일 현물환 종가대비 2.25원 상승한 1,178.85원에 최종 호가가 나온 점을 반영했다.

미중 무역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6포인트(0.57%) 내린 2,079.91에 하락 출발하며 2,080선 아래로 내린 상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롱플레이 심리도 일부 힘을 얻으며 달러-원을 끌어올렸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1,180원에서 시작한 후 1,181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며 "장 초반이고 거래량이 많지 않은 만큼 전일 달러화 가치 상승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향후 흐름은 아시아 장 분위기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7엔 상승한 108.29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8달러 내린 1.120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0.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59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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