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팀에서 자체 개발한 서비스다.
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스팸 단어를 포함하는 문서뿐만 아니라 뉴스의 의미를 인식해 정상 뉴스와 스팸 뉴스를 다각도로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팸 뉴스 필터 기술은 실시간 적용될 뿐만 아니라, 당일 생성된 전체 뉴스를 재학습 시킨 후 익일에 한 번 더 필터링 함으로써 새롭게 출현한 스팸성 뉴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 혁신본부장은 "AI를 활용한 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반복되는 광고를 뉴스에서 걸러내 원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향후 현재 95% 수준의 예측정확도를 높여갈 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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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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