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E는 RBA가 기준금리를 0.5%까지 인하하는 것은 호주 경기를 부양하기에 충분해 보이고 결국 근원 물가를 정책 목표치까지 되돌릴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 같이 내다봤다.
CE는 "더 많은 부양책이 요구될 경우 호주 정부는 추가로 재정을 투입하기는 꺼려질 것"이라며 "RBA의 통화정책에 책임을 떠넘길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럴 경우 RBA는 현행 1.00%인 기준금리를 0.25%까지 낮추고 장기 양적완화를 가동하겠지만 그것으로 물가와 수요를 되살리기에 충분하지 않다면 결국 -0.5%까지 기준금리가 내려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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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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