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는 월가 채권 강자…'톰 몬태그'는 조직 어떻게 꾸렸나
BOA는 월가 채권 강자…'톰 몬태그'는 조직 어떻게 꾸렸나
  • 신윤우 기자
  • 승인 2019.07.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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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가 월가에서 채권투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며 조직 구조에 관심이 쏠린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16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BOA의 톰 몬태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BOA의 FICC(채권·외환·원자재)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며 글로벌 뱅킹·마켓 그룹의 수익 절반을 FICC 부문이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BOA의 FICC 부문은 83억달러를 벌어들이며 JP모건과 씨티그룹 다음으로 많은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뱅킹·마켓 그룹의 총 매출이 187억달러인데 FICC가 이 중 45%를 벌어들인 셈이다.

매체는 BOA에서 몬태그 COO가 지배하는 FICC라는 왕국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내는 사업이 없다면서 FICC 업계 전체 규모가 580억달러로 5년 전 수준인 700억달러 대비 20% 가까이 축소됐는데도 BOA는 업계 3위권 안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BOA의 FICC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몬태그 COO는 골드만삭스에서 20여년 동안 일하며 남다른 채권 투자 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증권 부문의 공동 헤드까지 역임했다.

그는 2008년 메릴린치로 이직했고 BOA에 합병된 후 빠른 속도로 투자은행 부문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디트 트레이딩 사업을 업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려 수십억달러를 벌게 한 게 몬태그 COO라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전·현직 직원과 컨설턴트, 다른 업계 전문가 등을 조사해 FICC 부문의 조직도를 파악했다며 30여명의 고위직이 어떻게 포진한 상태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조사에 따르면 BOA의 FICC 부문은 크게 트레이딩과 세일즈 부서로 나뉜다.

트레이딩 부서는 짐 드마레와 버니 멘샤가 공동으로 총괄하고 세일즈 부서는 사나즈 자이미가 이끌고 있다.











<BOA의 FICC 부문 조직도 ※출처: 비즈니스인사이더>

ywshi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3시 5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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