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지난 두 번의 금리 인하 이후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가 전망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는 이날 발표될 고용 지표가 물가 압력을 보여줄 것이라면서도 RBA가 앞선 두차례의 금리 인하 효과를 당분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코메르츠방크는 "최근 중국에서 좋은 소식이 나온 가운데 RBA가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며 "호주달러-달러가 0.70달러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전 9시 5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03달러(0.04%) 오른 0.70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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