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한국은행이 경제 전망 공표 일정을 변경했다.

다음 전망은 종전 10월에서 11월로 한 달가량 늦춰지게 됐다.

한은은 18일 "올해 4분기부터 경제 전망 발표 시점을 2, 5, 8, 11월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은은 매 분기 초에 수정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경제 전망이 한 달씩 미뤄지게 되면서 다음 전망 발표일은 11월 29일 금융통화위원회가 된다.

2021년 전망 일정은 앞당겨졌다.

한은은 "기존 2021년에 대한 전망은 2개월 앞당긴 올해 11월에 처음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존 전망 일정에 따르면 2021년 전망은 내년 1월에 발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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