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7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지표가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했다.

18일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7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 0.3에서 21.8로 급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3.9도 큰 폭 넘어섰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7월 가격지불지수는 전월의 12.9에서 16.1로 올랐다. 가격수용지수는 전월의 0.6에서 9.5로 올랐다.

7월 고용지수는 전월의 15.4에서 30.0으로 상승했다.

7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8.3에서 18.9로 상승했다.

7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16.6에서 24.9로 올랐다.

7월 재고지수는 전월의 2.4에서 8.1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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