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장관은 18일 CNBC와 인터뷰에서 "시장이 이를 걱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미국 정부를 디폴트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데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앞서 9월 초에 재무부가 보유한 현금이 바닥날 수 있다면서 의회가 그 전에 부채한도를 올려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그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매일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모든 관계자가 협상이 안 될 경우 일어날 일의 위험에 대해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22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오진우 기자
jw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