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미국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욕 연은은 이날 윌리엄스 총재가 이달 금리를 대폭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게 아니라면서 20여년 간의 분석에 기반한 학술적인 성격의 발언이라고 말했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 내릴 정책 결정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게 뉴욕 연은의 설명이다.
이날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 연은에서 열린 중앙은행연구협회(CBRA) 연례 회의 발표에서 연준이 경기 둔화 가능성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그의 발언을 연준이 이번 FOMC 회의 때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를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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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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