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성명 "연내 해당 플랫폼 가동 계획"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독일 BMW가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텐센트와 중국 자율 주행차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맺는 것으로 발표됐다.

외신이 19일 전한 바로는 양사는 연내 BMW 그룹 차이나 하이 퍼포먼스 D3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날 공개한 성명에서 중국 주요 클라우드 운영사의 하나인 텐센트가 온라인 컴퓨팅 데이터 저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내년부터 초기 자율 주행차 운행을 대규모로 시작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중국은 이와 관련해 2030년까지 신차의 10%가량을 자율 주행차로 채운다는 목표를 가졌다고 외신이 덧붙였다.

중국 당국 집계에 의하면 중국의 스마트 및 온라인 연결 차량 시장은 내년까지 1천억 위안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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