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상승 후 횡보 흐름을 보였다.

1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8틱 오른 110.8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37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55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7틱 상승한 132.8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71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1천111계약 샀다.

강세로 출발한 국채선물은 오전 후반 상승 폭을 확대했다. 현재는 그 수준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금융통화위원회 후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프라이싱이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이 이달 금리를 내리면 국내는 10월 또는 11월 인하를 보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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