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지난 5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상흑자(계절조정치)가 300억유로를 기록했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4월의 220억유로 흑자와 비교하면 80억유로 늘어났다.

4월 흑자는 210억유로에서 220억유로로 수정됐다.

지난 5월까지 12개월 동안의 유로존 누적 흑자는 3천230억유로로,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2.8%였다.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3천920억유로로, 유로존 GDP의 3.4%를 차지했었다.

한편, 유로화는 경상수지 지표 발표에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유로-달러는 오후 5시6분 현재 전장대비 0.0017달러(0.15%) 내린 1.125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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