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여전히 25bp 인하에 동의한다"며 "지금 연준의 금리 인하는 선제적이고,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러드 총재는 "이번 금리 인하는 금융 여건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이번 달 금리 인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연준이 완화 사이클에 들어갔다고 보지 않았으며, 금리 인하는 지난 6월 연준이 보낸 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정책을 지금 재논의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3시 3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