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원포인트 경영클리닉'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원포인트 경영클리닉은 컨설팅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무료 경영자문서비스다.

신보는 기존에 운영하던 신보 컨설팅그룹 중에서 분야별 우수 컨설턴트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창업·경영전략·마케팅·인사조직·재무회계·생산관리·정보화(IT)·해외진출·지식재산(IP)·기업공개(IPO)·인수합병 등 11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간단한 경영 애로나 질의 사항에 대해서는 5일 이내 온라인으로 답변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심층 컨설팅이 연계 지원된다.

신보는 경영 자문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수 자문위원이 답변을 제공하고 고객이 우수답변을 채택하도록 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경영자문서비스를 개선해 이번 경영클리닉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경영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컨설팅플랫폼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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