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일 10세대 E클래스가 수입차 최초로 국내에서 단일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 19일 10만 번째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 10만 대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엔 벤츠 E300(4MATIC 포함) 판매량이 1만3천311대로 수입차 1위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 10만 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상품들 제공하는 등 감사 캠페인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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