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제한된 범위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틱 오른 110.79에 거래됐다. 금융투자가 1천897계약 순매도했고, 투신이 1천288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8틱 상승한 132.7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00계약 팔았고, 금융투자가 1천346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지난 주말 미국 채권금리가 급락했지만, 국내 채권시장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다"며 "증시가 약한 데다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3.53bp 오른 연 2.0572%에, 2년물은 7.47bp 높은 1.826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hwr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3시 2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