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 DB금융투자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1분
기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다소 반등할 전망. 하
반기 성장률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수출 및 설비투자 부진 장기
화 가능성으로 그 정도는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 올해 연간 GDP 성장률 예상치
는 2.1%  
전년비전기비
2.20% 1.10%
오재영 KB증권  
2분기 한국경제는 전기대비 1.1%, 전년동월 대비로는 2.1% 성장을 예상하며, 연
간으로는 2.2% 성장을 전망. 다만, 5월 광공업생산 부진과 높아진 재고 레벨, 6
월 수출 감소폭 확대에 따른 생산 추가 둔화 가능성, 그리고 5월부터 둔화된 소
비심리로 인한 향후 서비스업 둔화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하방리스크는 확대.
전년비전기비
2.10% 1.10%
안기태 NH투자증권  
반도체 수출물량은 2분기가 1분기보다 개선됐으나 설비투자 감소가 문제. 기저
효과로 1분기보다 높아진 정도에 그칠 전망
전년비전기비
2.10% 1.00%
정성태 삼성증권  
수출, 설비투자, 건설투자 부진 지속. 10월을 경기저점으로 회복국면 진입
전년비전기비
2.20% 1.20%
안소은 IBK투자증권 
2분기 전년비 성장률은 소비 부문을 중심으로 반등 예상. 상반기 집행된 정부정
책 효과가 일부 반영되겠지만, 우리 경제의 주축인 수출과 투자 부문은 감소세
를 이어갔을 것으로 판단.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대응에도 불구하고, 정부 추경
집행의 계속되는 지연과 미-중 및 한-일 무역갈등 확산으로 인해 수출과 투자의
하방 압력이 이어지면서 하반기 뚜렷한 경기 반등은 다소 어려워 보임
전년비전기비
2.10% 없음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2분기 GDP는 전년동기비 2.2% 성장하며 1분기(1.7%)보다는 개선되나 당초 기대
했던 2.5% 내외 성장에는 미치지 못하는 완만한 회복에 그칠 전망임. 전분기비
로도 0.9% 성장하며 1분기(-0.4%) 역성장에서 벗어나나 당초 기대했던 1.1% 성
장에는 미지지 못할 전망임. 정부의 추경통과가 지연된 가운데 5월 초에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되면서 가계와 기업 등 경제주체의 경기심리가 재차 위축되었기
때문임. 여기에 설비 및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소비 역시 미약
한 회복에 그치고 수출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도 2분기 성장 회복을 제약하
는 요인으로 작용함. 하반기에 추경이 집행되고 한은의 공세적 금리인하가 단행
될 경우 전년동기비 2.4% 성장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하방위험이 상존한 상황임. 
전년비전기비
2.20% 0.90%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한국 2분기 GDP는 전분기비 0.9%, 전년비 2.0%성장 전망. 추경 예산 집행 등
정부 지출이 확대되고, 민간소비가 2% 초반의 완만한 둔화세를 이어가며 경기
하단을 지지할 것이나, 대내외 악재가 즐비해 한국 경기의 둔화 우려는 불가피.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이 국내 수출과 설비투자를 제한하는 모
습.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건설투자도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일
본의 한국 수출제재도 장기화될 시 공급 차질을 야기하며 성장률 하방압력으로
작용. 다만 하반기 주요국 통화정책의 유동성 공급에 따른 글로벌 경제 연착륙
은 글로벌 교역량을 일부 회복시킬 것으로 기대돼 상저하고의 흐름은 유효. 201
9년 평균 한국 경제성장률은 2.0% 수준을 기대
전년비전기비
2.00% 0.90%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1분기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2분기 성장률은 전기비 1% 수준의 성장이 예상
되지만 2분기에도 수출과 설비투자의 부진이 지표로 재차 확인될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정부 소비 및 민간소비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경
기와 관련해서도 미중 무역갈등 지속과 한일 갈등이 경기 하방 리스크를 높여줄
전망되어 19년 성장률이 1%대로 하락할 여지를 배제할 수 없음
전년비전기비
2.00% 1.00%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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