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이 제주지점을 기존 제주시 이도2동에서 도남동에 위치한 시민복지타운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지점이 이전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은 주변에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제주상공회의소·한국은행 제주본부·제주보건소 등 주요 관공서가 자리했다. 인근에 제주종합경기장이 있고 유동인구도 많아 주민들의 금융 수요 충족에 기여할 전망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제주지역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JT친애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지점을 이전 오픈했다"면서 "비대면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있지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 역시 여전히 많은 만큼 대면 고객 편의성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 제주지점은 지난 2013년 서귀포 출장소와 신제주 출장소가 통합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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