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선별적 중기유동성지원창구(TMLF)로 2천977억위안(한화 약 51조 원),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2천억위안(한화 약 34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TMLF와 MLF의 금리는 각각 3.15%, 3.30%로 이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만기가 도래한 MLF 규모가 5천20억 위안이라면서, TMLF와 MLF로 투입한 유동성 4천977억 위안은 이를 상쇄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매입을 통한 공개시장조작에는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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