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2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일보다 3틱 오른 110.7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423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2천99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6틱 상승한 132.7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67계약 팔았고, 투신이 263계약 샀다.

오전 수준에서 국채선물의 상승 폭이 유지되는 모양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별다른 이슈가 없는 가운데 좀 강한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주열 한은 총재의 국회 발언에도 좀 세지다 마는 등 영향이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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