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과 경기도시공사는 24일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 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 블록에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과 한신공영, 대보건설, 다원디자인)이 함께 공급하고, 시공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천614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의 약 80%인 1천288가구가 특별공급으로 일반공급 물량은 326가구다.

다산신도시 자연앤 푸르지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33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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