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최대주주가 한화첨단소재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월 26일 공시한 유상증자도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한화자산운용이 참여하는 제삼자 배정으로, 증자 규모는 1천억원이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12일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1조원대로 진입해 중·대형사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재만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이번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1조원대의 중·대형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로 단순 자본 확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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