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4월 출시한 토스카드가 누적 발급자 100만명, 누적 결제액 3천200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스카드는 은행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물 카드로 BC카드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건당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원이다.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 토스머니 무제한 무료 출금, 결제시 1천원 미만 잔돈저축 기능, 33%의 확률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기능과 혜택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카드의 혜택과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가장 만족스러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9시 4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