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혁신성장기업을 포함한 유망 스타트업(Start-up)의 최고경영자(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차세대 AMP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경영 컨설팅 교육과 참석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제4회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지난 6월부터 한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트렌드 이슈와 기회,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투자전략, 비즈니스 관상학 등 최고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비롯해 인문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세계 일류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경영자분들에게 우리은행 차세대 AMP 과정이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우리은행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차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료: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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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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