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현대건설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천4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천8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늘었지만, 당기 순이익은 1천922억원으로 4.7%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11개 증권사가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2천396억원으로 1년 전보다 8.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shja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3시 5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