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공유오피스 지점인 '위워크 프론티어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위워크 선릉 3호점 빌딩 15층에 있는 이 지점은 고객과의 소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특화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유진투자증권은 공유 오피스 지점에서 일반지점 업무 대신 고객 컨설팅에 집중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소모임, 스터디, 미팅 등 자유롭게 금융투자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점 내 별도의 고객 전용 공간을 구축하고, 공용 회의실을 통해 금융강좌, 정기세미나 등 교육 활동도 지원한다.

또 자산관리, 투자 및 세무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전담 PB도 상주한다.

홍윤선 유진투자증권 위워크 프론티어점장은 "기존의 딱딱한 증권사 지점의 이미지를 벗어나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가 항상 열리는 지점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소통하겠다"고 운영 계획을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위워크 프론티어점'에서 유진투자증권 신규 계좌를 개설할 경우 스마트폰 거치대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계좌개설 후 타사에서 자산을 이관하면 미니 마사지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y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9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