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올해 제4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국내, 해외, 개발투자와 펀드매니지먼트(Fund Management), 캐피털마켓(Capital Market)로 주요업무는 국내외 부동산 및 대체투자 펀드 설정 및 운용이다. 신입사원은 채용 후 약 6개월간 부동산 기초업무인 부동산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담당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인·적성검사와 실무, 임원 면접을 통해 신입사원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은 투자 사례 위주에 부동산 투자 실무교육과 변호사, 회계사 전문직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부동산 법률, 재무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입문 교육을 8월 1일부터 9일까지 받는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서울 주요 오피스 빌딩 투어도 예정돼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경력직을 선호하는 업계 추세 속에서도 당사는 회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신입사원을 매년 채용하고 있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부동산 금융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교육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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