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애니핏 걸음수를 활용한 할인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에서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애니핏 걸음수를 활용한 할인특약'은 지난 3일 출시됐다.

이 특약에서는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에 가입한 고객이 직전 13주 이내에 50일 이상(토·일 제외) 하루 걸음수 6천보를 달성하면 자동차 보험료의 3%를 할인해준다.

단 개인용 자동차보험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운전자 범위는 본인 1인 또는 부부 한정으로 설정돼 있어야 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특약은 자동차보험 최초로 걸음수를 보험료 결정요소로 사용했다"며 "이 때문에 독창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삼성화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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