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CJ제일제당이 집에서 사용하던 밥솥을 가지고 오면 1년 치 햇반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제당은 햇반으로 집밥을 대체하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 시내를 순회하며 이러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전 고지된 날 햇반 밥솥 교환 행사장으로 밥솥을 가져오면 당일 선착순 15명에게 햇반 1년 치(365개)를 증정한다.

지난 20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행사를 열었고 오는 8월 4일 이마트 평택점, 10일 이마트 죽전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15명에 들지 못한 고객에게는 밥솥에 햇반을 가득 담아준다. 또 인증샷을 올리면 추후 추첨을 통해 햇반 정기배송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제일제당 과장은 "햇반 밥솥 교환 캠페인은 소비자 라이프 변화에 따라 더 이상 집에서 직접 밥을 해 먹지 않고 햇반으로 식사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며 "햇반에 대한 즐거운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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