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쌍용자동차는 1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천246만원~2천266만원, C5 2천340만원~2천360만원, C7 2천745만원~2천76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디젤 모델 대비 최대 약 190만원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는 고성능·고효율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이 탑재된다.

선행 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정차 및 출발과 차로 중심주행이 가능한 지능형 주행 제어와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 등 안전은 물론 운전의 편의성까지 갖췄다.

사전계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고, 출시를 기념해 8월 중 구매 고객에게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도 증정한다.

shja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9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