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특별출연을 통해 외식업 등 자영업자에게 450억원의 신규 보증한도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또 'KB 소호 멘토링스쿨'과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매칭해 외식업 자영업자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국민은행과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체결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민은행은 외식업 자영업자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전사적인 지원과 함께 혁신성장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3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허인 행장은 "금융기관 본연의 금융지원 업무와 더불어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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