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한국GM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전년 동기 대비보다 14.0% 감소한 총 3만1천85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6천754대로 전월 대비 16.7% 증가해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28.7% 급증한 3천304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말리부도 전월 대비 8.5% 증가한 1천284대가 팔렸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하반기 본격 신차 출시에 앞서 주요 판매 차종에 대한 고객 혜택을 강화, 내수 시장 내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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