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총판매량이 1만5천874대로 전년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8천308대를 판매해 올해 월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QM6의 7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4천262대다.

지난 6월 출시한 LPG SUV인 더뉴 QM6 LPe 모델이 2천513대 출고되며 QM6의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가솔린 모델인 GDe의 판매 대수는 총 1천359대였다.

SM6는 지난달 1천529대가 판매돼 QM6에 이어 전체 판매의 18.4%를 차지했다.

QM3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선보인 특별 프로모션에 힘입어 900대를 판매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 중 마스터는 지난달 233대가 출고됐으며, 이 중 버스 판매는 100대였다.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전년동기 대비 42.2% 감소한 5천179대가 판매됐다.

QM6(콜레오스)는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한 2천387대 판매되는 등 총 7천566대가 지난달 해외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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