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전용 펀드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전자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설정액은 1조71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25% 증가했다.

연초 이후 온라인 전용 펀드 시장 전체 순증금액은 1조9천105억원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회사의 펀드 순증 금액이 시장 전체의 10.5%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이용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자산관리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에는 운용사와 연계해 펀드매니저에게 직접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라이브 웹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전 투자에 앞서 간접투자 경험을 충분히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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